“GPU 자원 부족 해결 위해 국산 서버 기반 DaaS 플랫폼 필요
국내 유일 x86 서버 개발·제조사인 케이티엔에프(대표 이중연)는 최근 국회에서 개최된 ‘DaaS로 여는 교육 대전환’ 토론회에서 ‘K-서버로 완성하는 AI 인재 양성과 주권’이란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케이티엔에프 서범석 상무(사진)는 최근 국회에서 개최된 ‘DaaS로 여는 교육 대전환’ 토론회에서
‘K-서버로 완성하는 AI 인재 양성과 주권’이란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전환 필요성과 DaaS(Desktop as a Service)의 해결책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KTNF 서범석 상무는 “현재 AI 인재 양성의 가장 큰 걸림돌은 개별 대학이 감당하기 어려운 고비용 GPU 서버 인프라”라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K-서버 기반 통합 GPU 가상화 및 DaaS 플랫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서 상무는 대학이 직면한 문제점으로 ▲AI/빅데이터 수요 폭증에 따른 인프라 부족 ▲고비용 GPU 자원 부족으로 인한 교육 기회 제한 ▲온프레미스 시스템의 대규모 AI 처리 한계 ▲지역별 AI 교육 격차 심화 등을 지적했다.
해결방안으로는 KTNF의 ‘K-서버’를 핵심으로 한 DaaS 플랫폼을 제시하며, 고성능 국산 GPU 서버에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많은 인원이 동시에 실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산 x86 서버 기반 구축을 통해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범석 상무는 “케이티엔에프는 단순 조립이 아닌 핵심 설계 역량을 갖춘 서버 개발·제조 기업으로서 국가 IT 생태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K-서버가 국가 핵심 기술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상무는 ▲표준화된 AI 환경 제공 ▲예산 대비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 ▲원격·비대면 고사양 실습 가능 ▲국산 기술 기반 생태계 조성 등의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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