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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F - 군인공제회C&C 국방총판 계약 체결 작성일  2022-09-14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국산 x86서버 국방분야 적용

[아이티데일리] 국산 서버 개발·제조 전문기업 KTNF(이하 케이티엔에프, 대표 이중연)가 9월 7일 군인공제회C&C(사장 박호)와 국방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KTNF와 군인공제회C&C가 국방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 후 이중연 KTNF대표(왼쪽)와 박호 군인공제회C&C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케이티엔에프와 군인공제회C&C의 이번 계약으로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케이티엔에프 x86서버의 장점을 국방 분야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산 서버의 기술력을 국방분야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실제 케이티엔에프는 국산 서버 개발·제조 전문기업으로 지난 21년 동안 자체 연구개발한 메인보드 설계기술을 기반으로 방산안보 분야 및 특수용도 목적의 서버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주도 컴퓨팅 개발 과제를 총괄하는 등 국내 컴퓨팅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티엔에프의 데이터 센터용 x86서버는 최근 TPC AI분야(TPCx-AI) 국제공인인증을 획득했으며 ‘VM웨어 레디(VMware Ready)’, ‘뉴타닉스 레디(Nutanix Ready)’, ‘시트릭스 레디(Citrix Ready)’, ‘레드햇 오픈스택(RedHat OpenStackfor Computer)’등 각종 글로벌 인증을 획득해 이미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수의계약을 통해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통합데이터센터 등 공공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케이티엔에프 이중연 대표는 “최근 정부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사업으로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국가의 중요 데이터 자산을 담는 그릇으로서 국산 서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라면서 “군인공제회 C&C와의 협력을 통해 국방‧공공분야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자주국방의 초석을 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티데일리 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