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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F - 씨플랫폼, 총판 계약 체결 작성일  2021-06-14

클라우드 및 HCI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x86서버 공급
지방 소재 공공기관 대상 신속한 기술 유지 보수 서비스 제공

[아이티데일리] 국내 x86 서버 제조 기업 KTNF(이하 케이티엔에프, 대표 이중연)가 최근 IT 솔루션 공급 전문기업 씨플랫폼(대표 김중균)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KTNF가 씨플랫폼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체결 후 씨플랫폼 김중균 대표(왼쪽)와 KTNF 이중연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NF가 씨플랫폼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체결 후 씨플랫폼 김중균 대표(왼쪽)와 KTNF 이중연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가상화와 Cloud 및 HCI 환경에서도 구현이 가능한 케이티엔에프의 x86 서버의 장점을 활용해 HCI 시장에서도 국산 서버의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 트렌드와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티엔에프는 국산 서버 시스템을 개발 및 제조하는 전문 기업이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x86 서버 'KR580S1'과 'KR570S1' 제품은 데이터 센터용 고성능 서버로 VM웨어 레디(VMware Ready)’,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Red Hat Enterprise Linux 8)’, ‘레드햇 오픈스택(Red Hat OpenStack for Comput-er)’인증 획득과, 국내 서버업체 최초로 ‘뉴타닉스 레디(Nutanix Ready)’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작년 7월에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성과를 냈다.

씨플랫폼은 아이티센 그룹의 IT 솔루션 공급 전문 기업으로 다수의 전국 유통망과 유지보수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우수 품질의 국산 x86 서버를 공급함과 동시에 권역별 공공기관의 데이터 센터 운영 컨설팅과 즉각적 장애 대응, 기술 지원 등의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케이티엔에프 이중연 대표는 “국가적으로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커짐에 따라 최근 뉴딜 사업의 한 일환으로 데이터 센터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국가의 중요한 자산인 공공시장의 데이터를 담는 그릇으로서 국산 서버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씨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 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국산 기술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형태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균 씨플랫폼 대표는 “케이티엔에프 제품의 판매 활성화와 신규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술협력, 마케팅 활동과 영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운영, 구축까지 전략팀을 꾸려 총판으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호 기자 sokim9303@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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