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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A&C - KTNF, 기업용 서버 환경 최적화 '맞손' 작성일  2020-04-16

인공지능·클라우드 기업 티맥스A&C(대표 박학래한상욱) 서버 기업 KTNF(대표 이중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금융기관 대상 서버 최적화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한상욱 티맥스A&C 대표(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이중연 KTNF 대표를 비롯한 두 회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을 찍고 있다. 티맥스A&C 제공

 

 

 

 

 

티맥스는 서버용 운영체제 '프로리눅스' KTNF x86 서버에 설치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KTNF 다양한 장비와 프로리눅스가 최대의 시너지를 내도록 개발·테스트 환경을 구축한다. 프로리눅스는 x86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기존 리눅스 SW와의 호환성이 높다. 

 

더불어 티맥스의 오픈소스 기반 쿠버네티스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 KTNF 서버를 연동시켜 클라우드 환경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KTNF 서버를 통해 티맥스의 주요 제품과 오픈소스를 활용해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KTNF 바이오스(BIOS:컴퓨터 부팅처리 SW) BMC(펌웨어 동작 보드 관리 컨트롤러), 시스템 인클로저 설계 자체 보유 원천기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운영체제 가장 밑단부터 프로리눅스와 KTNF 서버가 최적의 시너지를 내도록 돕는다.

 

회사는 영업과 마케팅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사 총판·리셀러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공공·금융·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영업을 전개한다.

 

이중연 KTNF 대표는 "독자 서버 운영체제를 보유한 티맥스A&C와의 협력을 통해 순수 국산 솔루션과 하드웨어로 서버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졌다"면서 "국내 고객들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한상욱 티맥스A&C 대표는 " 회사의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영역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어플라이언스를 구성할 "이라며 "공공뿐 아니라 금융, 대기업 등에 고객 맞춤형 서버 환경을 제공하겠다"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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