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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제품 지정기업 현장방문 및 인증서 수여식
  ㈜케이티엔에프 방문해 성과 점검, 신규 5개 기업 선정[아이티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0년 과기정통부가 지정한 ‘혁신제품’ 보유기업인 ㈜케이티엔에프에 방문해 그간의 혁신제품 지정 성과를 점검하고, 2021년 말 새로 지정한 5개 혁신제품 개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 앞서 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전시된 혁신제품들을 관람하면서 혁신제품 개발 기업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기존에 혁신제품을 지정받은 3개 기업 관계자들은 “정부가 혁신제품을 지정한 이후, 판로구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았다”며 매출발생 및 공공부문 납품 현황 등 주요성과를 공유했다.현장방문 기업인 ㈜케이티엔에프는 △‘데이터센터용 서버 시스템’이 2020년 혁신제품 지정 이후 2021년 말까지 13억 원 가량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라남도 소방본부, 해남군청 등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30여곳에 납품이 이뤄졌다고 밝혔다.이노넷㈜은 △‘TVWS 배낭 와이파이’가 2020년 혁신제품 지정 이후 2021년 말까지 약 5.6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단양국유림관리소 및 제천시청, 속리산국립공원 등 공공부문을 비롯해 민간 시장에도 제품을 납품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향후 배낭 와이파이 혁신제품에 대한 대형 계약건 체결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코드스테리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저농도 과산화수소 분사기’가 2021년 혁신제품 지정 첫 해 매출액 9억 원을 달성했으며 고도방역이 요구되는 119 구급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적용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지원 사업 소독기 공급 업체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2021년 말에 새롭게 지정된 혁신제품 개발 기업 관계자들도 자사 제품들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공공조달을 시작으로 판로구축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신규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 수여식’에서 과기정통부는 2021년 하반기 혁신제품 지정 공고에 신청한 42개 제품 중 최종 선정된 5개 제품 개발기업에 지정 인증서를 수여했다.신규 지정된 혁신제품은 △‘전자식 자가세정 기술 적용 보안용 카메라’를 비롯해 △‘딥러닝 기반 CT영상 잡음제거 소프트웨어’ △‘사용자의 집중도 관리를 위한 시선추적 SDK’ △‘피뢰기 저항성 전류 측정기’ △‘블루투스 터치 태그 기반 노인 맞춤 돌봄시스템’ 등 5개다.이들 제품은 지정일로부터 3년 동안 혁신제품으로 인정돼 정부·지자체 등과의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이 허용된다. 또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2022년 525억 원 규모)의 구매대상이 된다.정부는 공공부문의 혁신제품 구매 책임자에게는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입증되지 않으면 구매로 생긴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구매면책’을 부여, 혁신제품 구매 부담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혁신제품 도입을 촉진한다.과기정통부는 혁신제품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에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계속 확대한다. 이로써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결과물에 민간 기술혁신이 더해져 개발된 우수 제품이 공공조달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 수여식 축사를 통해 “글로벌 패권 경쟁과 감염병 확산 장기화로 시대가 급변하는 상황에도, 기업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에 매진해 우리나라가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는데 기여해달라”며, “정부에서는 기업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혁신제품의 공공조달 연계를 통해 기업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아이티데일리 정종길 기자 기사 원문보기 >  과기정통부, 혁신제품 지정 성과 점검 및 인증서 수여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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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 출범…중소·벤처·소상공인 디지털 혁신 지원
공동 이익 실현 위한 협동조합 출범 통해 회원사 기술통합플랫폼 구축 지원 지난해 12월 개최된 발기인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데이터넷]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KASDI, 이하 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협회는 지난해 12월 21일 창립총회를 통해 최백준 틸론 대표가 협회의 초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협회 발기인으로는 데이터스트림즈, 티맥스OS, 잉카인터넷, 케이티엔에프(KTNF), 오드컨셉이 참여했다.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첨단 ICT 기술 적용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부 자원 부족, 기술 격차, 투자 한계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정보 격차는 점점 뒤처지고 있는 실정이다.협회는 디지털 ABCD(AI, BlockChain, Cloud, Data)와 메타버스를 맞춤형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디지털 전환의 체계적 실태를 파악해 비전 제시 및 디지털 전환 관련 중기부 정책을 지원하고자 설립됐다.협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중소·벤처·소상공인 대상 ▲원격/유연근무제 위한 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 ▲디지털 전환 플랫폼 및 제도적 기반 확충 ▲벤처·스타트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 발굴 ▲컨설팅·실증지원 표준 모델 개발과 더불어 정부 정책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협회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별 DT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민간 대표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산업 생태계 간 협력과 디지털 융합 신사업 창출을 위한 민간 주도의 협의체 기구로 국내 디지털 혁신 기반을 튼튼히 하며 글로벌 진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협회는 공동 사업 활성화 및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동조합’을 출범, 회원사들의 기술통합플랫폼 구축을 지원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개별 회원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자사의 제품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장비 렌털, 이커머스 등 ICT 및 ABCD 사업을 제공할 수 있다.KASDI 초대회장 최백준 대표는 “중소·벤처·소상공인의 DT 전환에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정부의 지원 역할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협회를 통해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 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시점에서 ICT중소기업의 축적된 디지털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중소·벤처·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승인으로 설립된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는 산·학·정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으로 메타버스, 디지털 ABCD, 에너지 등 ICT 중소 대표 기업을 회원사로 모집 중이다.데이터넷 윤현기 기자 기사 원문보기 >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 출범…중소·벤처·소상공인 디지털 혁신 지원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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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F, 국산 서버 개발 외길 20년…글로벌 서버 기업 도약 발판
 “20년 동안 곁눈질 한 번 하지 않고 서버 연구개발에 매달렸습니다. 대한민국을 선진국 중심의 서버 제조 국가 대열에 올리기 위해 중소기업이지만 서버 국산화 꿈을 잃어버리지 않은 채 외길만을 고집스럽게 걸어왔습니다.글로벌 벤더가 내수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상황에서 국내 서버 산업의 낮은 국산화율과 핵심 부품의 해외 의존도를 개선하고자 그간 쏟아부은 노력과 시간을 되돌아보면 감회가 새로울 뿐입니다.”이중연 KTNF 대표는 “국내 서버 산업에서 핵심 부품인 메인보드까지 직접 설계해 서버를 제작하는 토종 기술을 보유한 유일무이한 기업으로 성장했다”면서 “창립 20주년을 시발점으로 글로벌 서버 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도전에 팔을 걷어붙인다”고 말했다.KTNF는 수년 전부터 글로벌 서버 시장에서 유닉스 서버 자리를 대체하는 x86 서버 개발 로드맵을 그리기 시작했다. 회사가 인텔이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CPU 특성을 반영해 적기에 서버 기술 흐름을 따르는 새로운 성능의 x86 서버를 잇달아 선보이기 시작한 것이다.특히 범용성·확장성·경제성 등 장점을 두루 갖춘 x86서버의 메인보드를 상용화한 지 3년 만에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한 것은 물론 연속성·안정성을 띤 개발 역량을 보유했다.또 데이터전산센터 장애발생 징후를 한 발 앞서 예측하는 기술지원 역량을 차별성으로 앞세워 공공·민간 서버 시장 점유율을 확대, 글로벌 벤더가 과점한 내수 시장을 본격 탈환한다.이중연 대표는 “글로벌 벤더와 달리 KTNF는 장애발생 시 원인을 발 빠르게 파악해 정확한 답을 제시할 뿐 아니라 현재 장애 현상을 신속하게 개선하지 않으면 향후 장비에 어떤 악영향으로 이어지는지, 언제쯤 장애가 발생할지 등을 예측, 고객에 무장애 서비스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달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소감은.▲KTNF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조차 힘들어 중도에 포기했던 서버 개발·제조의 길을 20년 동안 외롭게 걸어왔다. 창립 기념식 때 앞으로 20년 후에도 100년 장수기업으로 남을 수 있는 KTNF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성인이 되는 나이가 스무 살이다. 성인은 스스로 독립해 세상에 무언가 기여할 수 있는 나이다. 'KTNF 무엇을 할 수 있는 지를 자문한 끝에 할 수 있는 일이 훨씬 더 많아졌다'는 확신을 가졌다.글로벌 시장에서 서버를 제조하는 기업은 많지 않을 뿐더러 대한민국에서 서버를 만들 수 있는 기업은 거의 사라진 상태다. KTNF가 유일하게 서버를 직접 개발·제조하고 있다.글로벌 벤더와 20년간 경쟁해온 KTNF가 사라진다면 곧 대한민국 서버 산업 심장은 사실상 정지상태와 같다. 컴퓨팅 분야에 진출하려는 후배들에게 참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벌 시장에 내놓아도 성능·안정성 등이 손색없는 하드웨어·펌웨어 등 서버 기술을 확고히 다져야겠다는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불모지인 국산 서버 시장 개척 과정에서 어려움은.▲1980년대 대학 재학 중에 전자 회로도를 보면서 8비트 CPU를 가지고 메인보드 등 컴퓨터를 손으로 직접 만들었던 경험이 현재 서버 개발·제조 분야를 천직으로 삼는 단초를 만들었다.2001년 12월 창업 이후 단 한 해도 적자를 내지 않았다. 20년 동안 비즈니스 기반을 다지며 꾸준히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제품 개발을 진행하면서 단 한 번도 실패를 겪어본 적이 없다. 서버 설계와 디자인,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성공적인 성과물을 내놓았다고 자부한다.이러한 자신감을 토대로 과기정통부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x86 듀얼 소켓 서버 메인보드 기술개발' 주관사로 2017년 4월 참여, 국산화에 도전장을 냈다. 핵심 부품인 서버 메인보드를 국내 최초 토종기술로 국산화할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이 섰다. 기술력과 노하우를 15년 동안 충분히 내재화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정부가 2014년 국내 서버 산업 경쟁력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하게 진행하는 등 국산 서버 산업에 주목하기 전까지 국산 서버 제조는 마냥 외로운 길의 연속이었다. 대만은 컴퓨팅 인프라가 튼튼할 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들이 다수 활동, 대만 정부의 기업 지원 정책이 활발했다.대만 시장과 달리 국산 서버 산업은 척박해 국내 제조 기업이 많지 않다. 이에 정부가 정책적으로 국내 서버 산업 육성책을 강하게 드라이브하는 데 나름 한계가 있었다는 점이 아쉬었다.뒤늦었지만 정부가 데이터센터용 x86 서버 메인보드 개발 과제에 이어 올해 에지컴퓨팅 개발 과제도 진행하는 등 정부 컴퓨팅 개발 과제들이 상용화를 목표로 다양하게 등장,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 -x86서버를 상용화 후 국산 서버 인지도 변화는.▲국산 x86서버로 2018년 데이터 센터용 전용 서버 시장을 두드렸을 때 한 마디로 '계란으로 바위치기'였다. 인텔의 새로운 CPU를 탑재한 x86서버를 글로벌 벤더와 동시에 출시했지만 시장 진입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KTNF 브랜드 파워가 국내 시장을 장악한 글로벌 벤더에 비해 뒤처져서다. 오랜 기간 다수 서버를 제조·공급한 경험을 보유했지만 ODM 중심으로 서버 사업을 펼치다 보니 KTNF는 믿음이 덜 가는 낯선 브랜드였다. 성능·품질 등 국산 서버 브랜드 구매를 놓고 고객은 우려를 많이 표시했다.3년이 지나면서 고객 우려는 거의 불식시켰다. 현재 국방부·산업부·행자부·과기정통부 등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대기업에 국산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2018년형에 이어 2021년형 신제품도 개발, 대기업에 잇따라 공급하는 등 국산 서버 공급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연속성을 띠기 시작했다.특히 재구매율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글로벌 벤더 제품과 경쟁해도 품질·성능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게다가 고객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을 다 반영해주는 KTNF 서버 기술력이 데이터센터 전용 x86 서버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또 지난 2020년 8월 과기정통부가 KTNF의 x86서버를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에 지정하면서 인지도 향상으로 공공 조달시장 점유율 확대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혁신성과 기술력을 정부가 보증하는 혁신제품에 지정되면 3년 동안 정부·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조달 시장에서 수의계약이 가능해 빠르게 공급을 진행할 수 있다.이외 KTNF와 파트너십을 맺고 싶은 기업이 부쩍 많아졌다. 총판을 맡기 희망하는 기업도 증가했다. 과거 KTNF가 파트너와 총판 기업을 직접 찾아다녔지만 많이 찾아오고 있다. KTNF 파트너사가 전국 주요 거점에 자리하면 영업력과 기술 지원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올해 경영 성과와 내년 사업 계획은.▲KTNF는 제조·판매한 서버 제품만을 매출로 집계한다. 외형 부풀리기를 위한 유통 매출은 일절 없다. 매출은 창업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매출은 전년 매출 175억원 대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2022년 매출 목표는 올해 성장률을 기준으로 잡았다. 클라우드·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기술을 토대로 한 고성능 서버 시장 전망이 밝기 때문이다. 영업·마케팅 강화에 좀 더 역량을 집중하면 시장지배력이 더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 향후 서버 시장 점유율을 10%대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내년 인텔 최신 CPU '사파이어 래피드'를 탑재한 2022년형 x86서버를 출시, 글로벌 벤더와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수요를 놓고 경쟁을 본격적으로 벌인다. 인텔 프로세서 사파이어 래피드는 DDR4 세대에 비해 대역폭과 메모리 용량을 두 배로 늘려 데이터 센터에 DDR5 메모리를 지원한다.회사는 이미 ODM 형태로 대만·미국 등에서 해외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만 100만달러어치 수출했다. 하지만 수출 물량을 좀 더 확대하기 위한 준비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동남아 지역에 위치한 기업과 서버를 수출하기 위해 기술이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과 미국 시장엔 KTNF 독자 브랜드로 진출할 계획이다.파트너사 간 네트워크도 보다 강화한다. 현재 수도권과 광역권에서 고객의 기술지원 요청이 들어왔을 때 파트너사가 현장에서 기술을 지원하는 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외곽 지역까지 영업 활동 범위를 넓히고 기술지원을 보장하기 위해선 파트너사를 좀 더 확보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덧붙일 이야기는.▲국내 서버 인력 양성에 대한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 대학생들이 로우 레벨의 하드웨어 또는 펌웨어 레벨의 공부를 기피할 뿐 아니라 대학 수업 과정도 거의 없다. 응용 SW에 지나치게 편중된 교육 현실이 안타깝다.인체에 비유했을 때 하드웨어는 육체이고 SW는 영혼이다.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영혼이 존재할 수 있듯이 하드웨어는 ICT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기반이다. 때문에 KTNF는 서버 인력 양성에 대해 투자하고 보유한 기술을 외부와 공유하기 위해 칸막이를 치지 않고 있다. 서버 인력을 끊임없이 양성·배출해야만 대한민국 서버 컴퓨팅 산업이 뿌리를 단단하게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KTNF가 국가성장에 기여하는 모습을 멀지 않은 시기에 꼭 보여주고 싶다.◇이중연 KTNF 대표=연세대 전기전자과 석사와 숭실대 박사 학위을 각각 취득, 서버 컴퓨팅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 1995년 LG산전(현 LS일렉트릭)에 입사해 CPU, 네트워크 통신설계, 디자인 등 제어 분야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진행했다. 이후 2001년 KTNF를 창립해 지금까지 국내 서버 컴퓨팅 분야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서버 국산화에 리더로서 활약하고 있다.클라우드와 에지컴퓨팅 분야의 다양한 서버 개발을 통해 데이터센터, 공공기관, 지자체 등 공공·민간분야에서 국산 서버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이 대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현재 한국컴퓨팅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겸임하면서 국내 컴퓨팅 시장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기사 원문보기 >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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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F-신세계아이앤씨-뉴타닉스-인텔, 공공 클라우드 사업 뭉쳤다
전문 역량 결합해 공공 부문 클라우드 맞춤형 전략 상품 개발(왼쪽부터)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 이중연 KTNF 대표,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 최승철 뉴타닉스코리아 대표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가 KTNF(대표 이중연), 뉴타닉스코리아(대표 최승철), 인텔코리아(대표 권명숙)와 협력해 공공 부문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아이앤씨, KTNF, 뉴타닉스, 인텔은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 공공 부문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맞춤형 프라이빗 클라우드형 서버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신세계아이앤씨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술 역량 및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CMP) 기술력과 KTNF의 HCI 서버 제조 역량, 뉴타닉스의 HCI 솔루션, 인텔의 CPU·GPU·SSD·FPGA 등 컴퓨팅 자원에 대한 기술 지원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한다.특히, 국내 최초로 공공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용 서버 제품에 신세계아이앤씨의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 ‘스파로스 CMP(Spharos CMP)’를 탑재해 더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운영체제나 소프트웨어 등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작해 공공 기관에서도 자체 클라우드를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고, 퍼블릭 클라우드와 손쉽게 연계할 수 있어 효율성은 물론 유연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공공 부문도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펼치는 등 관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각 분야 전문 기업들과 함께 공공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며 “신세계아이앤씨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기술력과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스파로스 CMP’에 각 사의 경쟁력 있는 역량을 결합해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중연 KTNF 대표는 “KTNF는 4사의 기술력이 결합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용 서버를 통해 정부의 공공 클라우드 전환에 최적화된 서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전용 서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전했다.최승철 뉴타닉스코리아 대표는 “뉴타닉스는 고객 IT환경을 혁신적으로 간소화시키고,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센터 구축에 핵심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공공기관 클라우드 구축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인텔과 신세계아이앤씨는 그동안 국내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인텔이 보유한 XPU 기술과 4개사 간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기사 원문보기 > 신세계아이앤씨-KTNF-뉴타닉스-인텔, 공공 클라우드 사업 뭉쳤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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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F -로그프레소,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사업 협력 MOU 체결
 <이중연 KTNF 대표(왼쪽)와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가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했다.>  국산서버 제조기업 KTNF가 독자 개발한 x86서버와 국산 솔루션을 결합한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시장에 진출하는 등 어플라이언스 제품군 영역 확장에 나섰다.  회사는 이에 앞서 클라우드·백업 등 솔루션 기업들과 협력, 어플라이언스 서버를 출시하는 등 주력 제품인 범용 서버와 함께 '일체형(HW+SW)' 서버 시장 경쟁력도 강화, 기업 부가 가치를 높이고 있다.  KTNF(대표 이중연)는 고속 성장하는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입하기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와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KTNF의 서버 개발 기술과 로그프레소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사업을 다방면에서 전개하고 이를 통해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고객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솔루션에 적극 반영하는 등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키로 했다. 이중연 KTNF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분석이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로그프레소와 협업을 통해 고성능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빅데이터 솔루션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인식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KTNF와 협력해 다양한 IT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해 빅데이터 시장을 확대하고 양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NF는 20년 동안 독자 서버 메인보드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x86서버, 어플라이언스 서버, 차세대 컴퓨팅 서버 등을 개발·제조하는 국산 서버 전문기업이다. 국내 서버업체 최초로 '뉴타닉스 레디' 인증을 획득,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70여군데의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제품을 설치·운영 중이다. 로그프레소는 데이터 수집부터 의사결정에 이르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빅데이터 전문기업이다. 지난 8년간 금융, 반도체, 통신, 공공기관 등 산업분야의 150개가 넘는 기업에 범용 빅데이터 분석, 통합로그관리, 통합보안관제, 보안운영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기사 원문 보러가기 > KTNF-로그프레소, '고성능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사업' 맞손…영토 확장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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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F, ‘혁신제품 권역별 순회 전시회’ 참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x86 서버 ‘KR580S1’ 과 ‘KR570S1’ 제품 소개 [아이티데일리] 국산 서버 제조 기업 KTNF(대표 이중연)가 조달청이 주관하는 ‘혁신제품 권역 별 순회 전시회’에 참가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x86 서버 ‘KR580S1’ 과 ‘KR570S1’ 제품을 선보였다.KTNF는 ‘혁신제품 권역 별 순회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x86 서버 ‘KR580S1’ 과 ‘KR570S1’ 제품을 선보였다.KTNF는 지난 6월 8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6월 16~17일 호남권, 6월 23~24일 영남권 전시회를 통해 권역 내 공공기관에 혁신제품을 알리고, 혁신조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공공기관 담당자와 혁신제품 구매 상담회를 가졌다. KTNF의 국산 x86 서버 제품은 출시된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공공분야에서 약 70여 건의 계약을 수주했다. 지난해 7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고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국가 R&D 연구성 확산과 중소기업 혁신제품 지원이라는 제도 운영 취지가 완벽히 구현된 사례로 꼽힌다. KTNF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x86 서버 ‘KR580S1’ 과 ‘KR570S1’ 제품은 데이터 센터용 고성능 서버로 VM웨어 레디(VMware Ready)’,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Red Hat Enterprise Linux 8)’, ‘레드햇 오픈스택(Red Hat OpenStack for Computer)’인증 획득과, 국내 서버업체 최초로 ‘뉴타닉스 레디(Nutanix Ready)’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KTNF는 앞으로도 국산 서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국내 컴퓨팅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호 기자 sokim9303@itdaily.kr 기사 원문 보러가기 > KTNF, ‘혁신제품 권역별 순회 전시회’ 참가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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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F - 씨플랫폼, 총판 계약 체결
클라우드 및 HCI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x86서버 공급지방 소재 공공기관 대상 신속한 기술 유지 보수 서비스 제공[아이티데일리] 국내 x86 서버 제조 기업 KTNF(이하 케이티엔에프, 대표 이중연)가 최근 IT 솔루션 공급 전문기업 씨플랫폼(대표 김중균)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KTNF가 씨플랫폼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체결 후 씨플랫폼 김중균 대표(왼쪽)와 KTNF 이중연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번 계약으로 가상화와 Cloud 및 HCI 환경에서도 구현이 가능한 케이티엔에프의 x86 서버의 장점을 활용해 HCI 시장에서도 국산 서버의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 트렌드와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케이티엔에프는 국산 서버 시스템을 개발 및 제조하는 전문 기업이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x86 서버 'KR580S1'과 'KR570S1' 제품은 데이터 센터용 고성능 서버로 VM웨어 레디(VMware Ready)’,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Red Hat Enterprise Linux 8)’, ‘레드햇 오픈스택(Red Hat OpenStack for Comput-er)’인증 획득과, 국내 서버업체 최초로 ‘뉴타닉스 레디(Nutanix Ready)’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작년 7월에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성과를 냈다.씨플랫폼은 아이티센 그룹의 IT 솔루션 공급 전문 기업으로 다수의 전국 유통망과 유지보수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우수 품질의 국산 x86 서버를 공급함과 동시에 권역별 공공기관의 데이터 센터 운영 컨설팅과 즉각적 장애 대응, 기술 지원 등의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케이티엔에프 이중연 대표는 “국가적으로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커짐에 따라 최근 뉴딜 사업의 한 일환으로 데이터 센터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국가의 중요한 자산인 공공시장의 데이터를 담는 그릇으로서 국산 서버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씨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 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국산 기술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형태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김중균 씨플랫폼 대표는 “케이티엔에프 제품의 판매 활성화와 신규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술협력, 마케팅 활동과 영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운영, 구축까지 전략팀을 꾸려 총판으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김호 기자 sokim9303@itdaily.kr기사 원문 보러가기 > KTNF - 씨플랫폼, 총판 계약 체결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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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F - 마산대학교, 산학협력 MOU 체결
 산학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적극 추진데스트톱 가상 환경 지원 위한 서버 기증서버 제조기업 KTNF(대표 이중연)와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소프트온넷(대표 송동호)은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와 산학협동 체제를 구축에 대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마산대학교와 KTNF 그리고 소프트온넷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 후 소프트온넷 송동호 대표, 마산대학교 이학은 총장, KTNF 이중연 대표(왼쪽부터 순서대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KTNF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산대학교와 산학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데스크톱 가상 환경 지원을 위한 서버 1식을 마산대학교 전기과에 기증했으며, 마산대학교 측은 기증받은 서버를 재학생들의 실습에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마산대학교와 KTNF 그리고 소프트온 넷은 학교와 기업의 지식과 기술을 교류함으로써 교육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18일 오전 11시 마산대학교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산학협동 협약식 및 기증식에는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과 이중연 대표, 송동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호 기자 sokim9303@itdaily.kr기사 원문 보러가기 >  KTNF –소프트온넷 - 마산대학교, 산학협력 MOU 체결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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